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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짝 댄스(Coffin Dance)에 대해 알아보자-관짝 댄스 밈, 장례 밈

What is 관짝 댄스(coffin dance)?

최근 새로운 밈으로 관짝 댄스(coffin dance)가 자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장례문화중에도 호상을 치루면 섯다치고 포커치며 하하호호 장례를 치루지만 관을들고 격렬하게 흔들어제끼는 관짝 댄스는 매우 이질적이다.

 관짝 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여꾼들의 대표인 '벤자민 아이두'.

이 관짝 댄스가 처음 선보인 곳은 방송인 쌤 오취리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가나(Ghana)다. 가나에선 딱히 장례식때만 춤을 추는것이 아니라 농사 수확철, 결혼, 출산, 취직 등 무엇이든 동네사람들 귀에 들어갈만한 일엔(경사든 조사든)죄다 사람들을 불러모아 흔들어대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 즉 가나에선 그렇게 이상한일도 아닌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상이 호상만 있는것이 아니듯 벤자민 아이두는 고객의 의사를 먼저 헤아린다고 한다. 벤자민 아이두는 고인의 가족에게 엄숙한 분위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춤을 가미한 것을 원하는지 물어본 후 장르의 경계가 없는 댄스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춤추는 장례식으로 인해 100명 이상의 가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하므로 가나의 실업자 문제까지 해결하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괜찮은 사업같지만 우리나라에선 과연..?

 

 

그렇게 탄생한 장례 밈(관짝댄스-coffin dance)은 유튜브 영상으로 합성되어 '앞으로 얼마안가 ㅈ될 상황'을 암시하는 밈으로 되었다.

 

 

 

 

관짝 댄스를 살펴보자

 

 

 

 

 

 

 

 

 

 

세줄요약

1. 가나에선 경사든 조사든 동네사람 귀에 들어갈만한 일이 있을땐 죄다 불러모아서 흔들어대는 문화가 있다.

2. 완벽하게 갖춰진 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웩의 짤은 유튜브 영상으로 합성되어 '앞으로 얼마안가 ㅈ될 상황'을 암시하는 밈이 되었다.

3. 문화적 소양을 위해 이름정도는 알아둬서 나쁘지 않다. 벤자민 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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